06월 26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덕스 관광’ 벌금 늘리기로 합의



워싱턴주 당국, “기존 합의금 적어308,000달러로 증액”
 
지난해 시애틀 오로라 다리에서 전세버스를 들이받아 5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를 낸 ‘라이드 더 덕스’ 관광회사의 영업규정 위반 벌금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주정부 공공사업 교통위원회는(UTC)는 지난 3월 당국과 덕스 측이 합의한 222,000달러의 벌금이 충분치 않다며 이를 308,000달러로 늘리는 새 합의안을 승인했다.

UTC는 사고 후 덕스 관광회사의 낡은 수륙양용 차량들을 정밀 조사한 결과 대중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159 가지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었다. 덕스는 이들 위반사항을 시정하고 일부 노선을 변경한 후 최근 시애틀 시당국의 승인을 받아 영업을 재개했다.

UTC는 덕스의 벌금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 중 152,000달러는 덕스가 향후2년간 영업규정을 다시 위반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덕스 측 변호사는 UTC의 벌금인상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발생한 오로라 다리의 충돌사고로 노스 시애틀칼리지에 유학 온 한국의 김하람양 등 5명이 숨졌다. 이들 유학생은 학교 측이 마련한 전세버스를 타고 입학 오리엔테이션일정에 따라 다운타운으로 가다가 변을 당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685  686  6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