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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납 오염 수돗물' 11개 학교로 늘어났다



타코마 교육구, 샘플 조사 후 1년간 확인하지 않아
 
수돗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된 타코마 지역 학교가 11개로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도늘어나고 있다.

지난 26일까지만 해도 납성분 수돗물이 문제 된 학교는 호레스 만, 제니 리드, 메디슨 헤드 스타트, 휘티어드롱, 마니투 파크 등 6개교였지만 지난해 실시한 납성분 검사자료를 재확인한 결과 버니, 브라운스 포인트, 라치몬트, 포인트 디파이언스, 휫맨 등 5개 학교도 교육구가 설정한 기준치인 15ppb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타코마 교육구는 이들 학교의 오래된 수도꼭지와 파이프 등을 교체할때까지 당분간 학생들에게 병물을 공급하고 있다.

교육구는 지난해 5월 초등학교 수돗물 샘플을 검사하고도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자 해당 관계자를 정직 조치했다.

교육구는 지난26교육구내 모든 학교의 수돗물 검사 결과와 검사 방법, 보수및 유지 방안, 관계자와 교육구 간의 소통 방법 등을 철저히 감사해 새로운 수돗물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구는 이를 위해 지난 3년간 교육구 안의 모든 학교에서 실시한 수돗물 검사 자료를 재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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