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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항만청장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테드 픽, 13일 저녁 비번 순찰대원에 적발
 
테이 요시타니 시애틀 항만청장의 후임으로 지난 2014년 선임됐던 테드 픽 현 항만청장(사진)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픽 청장의 변호사인 윌리엄 커크 변호사는 15일 언론에 보낸 성명을 통해 “픽 청장이 지난 13일 저녁 8시께 520번 고속도로 동행 차선에서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비번 워싱턴주 순찰대(WSP) 소속 경찰관에게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픽 청장은 홀로 있었으며 교통사고를 유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의 질문에 순수히 대응했으며 구치소에 수감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픽 청장은 “이번 일로 항만청 직원들과 내 가족들에게 끼친 불편함과 수모에 대해 후회한다”며 “어떤 형태의 음주운전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알고 있고 이번 사태를 하루 빨리 마무리 시키기 위해 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픽 청장이 체포됐을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의 변호사 커크는 “픽스 청장의 성명은 음주운전을 인정하는 것도 무죄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타코마 출신인 픽 청장은 대형 트럭 제조회사인 PACCAR의 임원을 거쳤으며 1977년 ‘픽 파운드리’ 주물공장을 시작으로 25년간 제조 물류업계에 몸 담아왔고 폴라 Corp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픽은 워싱턴대학(UW) 졸업 후 스탠포드와 퓨짓 사운드 대학(UPS)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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