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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업률 5.8%로
제자리 걸음
시애틀은 4.9%로 소폭 하락
워싱턴주에서 지난 3월 일자리와 구직자들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고용안전국(ESD)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5.8%로 2월과 변동이 없었다. 일자리는 9,000여개 증가했지만 1만3,000여명의 실업자가 구직 전선에 뛰어들어 실업률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시애틀의 실업률은 4.9%로 전월 대비 0.1% 줄었고, 전국평균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 상승한 5.0%를 기록했다.
ESD의 폴 튜렉 수석경제학자는 “워싱턴주는
지난 1년간 10여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동시에 9만 2,500여명이 구직 경쟁에 뛰어 들었다”며 이런 추세가 실업률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주로 옮겨오는 타주 유입자들도 실업률 제자리 걸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직종별로는 전문 비즈니스 영역에서 2,200여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록했지만 교육의료 서비스 영역에서는 1,600개의 일자리가 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