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제품 76인승 E175…28억달러 규모
알래스카 에어라인의 자매 항공사인 호라이즌이 브라질의 엠브래어
사에 76인승 E175 여객기 30대를 주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호라이즌의 1981년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신규 여객기 주문으로 리스팅 가격은 총 28억 달러지만 관례에 따라 대폭 할인된다.
호라이즌은 이들 여객기를 내년부터 취항시킬 예정이며 주로
알래스카항공의 정규 노선 중 승객이 많지 않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호라이즌은 E175기의
도입과 함께 캐나다의 봄바르디어 사에서 임대한 Q400 여객기 15대를
반환할 예정이다. 이들 비행기의 임대기간은 201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