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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찌꺼기로 비료만드는 회사 ‘홈런’쳤다



레드몬드서 창사 6년만에 3,000만달러 유치
 
식품 찌꺼기로 비료를 만드는 레드몬드의 한 창업 회사가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1,230만달러를 추가 유치, 창사 이후 6년간 무려 3,000만달러를 끌어 모아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 매니저급 직원이었던 래리 레수어가 세운 ‘WISErg’는 앞으로도 한달 정도 투자유치를 계속할 예정이어서 자본금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식품 찌꺼기를 갈아서 액체 비료로 만드는 ‘하베스터’ 기계를 제작, 판매한다. 컴퓨터가 장착된 이 기계는 식품 찌꺼기 성분을 분석, 폐기비율이 높은 식품들을 구별해준다.

코스트코, 홀 푸드, PCC 등 식품을 대량 취급하는 대형 수퍼마켓 체인은 일부 매장에 ‘하베스터’를 설치하고 이 기계의 데이터를 근거로 식품 주문량을 조절하고 있다.

창업주인 레수어는 그러나 이 기계의 본연의 임무는 음식 찌꺼기에서 품질이 우수한 비료를 생산해내는 것이라며 이미 생산된 제품을 서부지역 농과대학 및 100여 농장주들이 작물 재배과정에서 시험하고 있어 높은 수확률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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