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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러지 예방 어떻게 해야 하나?



귀가 후 손 씻고 실내화 착용애완동물 목욕도 자주
 
퓨짓 사운드 지역에 본격적으로 알러지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시애틀 일원의 7일 낮 최고기온이 80도를 넘나드는 여름날씨를 보여 꽃가루가 평소보다 많이 날림에 따라 기침과 콧물 등의 알러지 증세의 환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북미 천식알러지 센터(NAAC)의 프랭크 바이란트 박사는 7일 측정된 화분상태가 위험수준을 오르내렸다며 바람까지 불어서 꽃가루들이 널리 날아다니면 천식 및 알러지 환자들은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애틀 지역에선 3월부터 6월까지 단풍나무, 자작나무, 향나무 등에서 많은 꽃가루가 날리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잔디에서 많은 알레르겐이 생성된다.

알러지는 면역체계의 과민성 질환으로 신체가 알레르겐(음식, 의약품, 먼지, 꽃가루 등 보통 안전한 환경 물질)에 지나친 반응을 보이며 이에 노출된 사람의 신체 내에  염증성 반응을 유발시킨다.

서북미 이비인후과 연합의 닐레쉬 샤 박사는 가능하면 외부 활동을 줄이고 특히 알레르겐이 가장 왕성한 점심시간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애완동물이 알레르겐을 옮기는 주범이므로 자주 목욕 시키는 것도 알러지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샤 박사는 또 외부 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면 즉시 손을 씻고 별도 실내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란트 박사는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은 알러지의 영향을 줄여줄 수 있고 코 스프레이 또한 호흡기 알러지의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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