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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이 골프 클럽을 만들었다고?



캘러웨이 골프와 XR16 드라이버 공동 제작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이 골프 클럽 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보잉에 따르면 캘러웨이 골프 R&D팀은 헤드 사이즈와 공기저항 사이의 ‘오래된 숙제’를 풀기 위해 보잉사의 엔지니어들의 도움을 받았다.

보잉 엔지니어 4명은 캘러웨이 골프의 신형 드라이버 XR 16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보잉의 첨단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을 드라이버 헤드에 결합하는데 성공했다.

캘러웨이사는 보잉의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을 드라이버 헤드에 적용시켜 공기저항을 줄여주고 위치와 무게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헤드 스피드를 최대로 올려주는 XR 16 드라이버를 완성했다.

클럽 페이스에는 한층 강화된 알-모토 페이스 기술을 적용하여 페이스 두께는 전 모델보다 약 19% 얇아졌고 바디는 8-1-1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 가벼워졌다. 결과적으로 XR 16 드라이버의 넓은 접촉면과 빠른 헤드스피드는 타격 부위와 상관없이 볼 스피드를 대폭 향상시켜준다.

보잉의 최고기술연구원 제프리 크라우치는 “드라이버 또는 운동용품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그 성과와 가치에 만족을 느낀다”며 “이는 상업용 항공기 제조 시장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와 보잉이 합작한 XR 16 드라이버는 지난 7일부터 조지아주 어거스타에서 열린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선수 대니 리, 대니 윌렛 그리고 세계 랭킹 7위인 헨릭 스텐슨 등이 이 클럽을 이용하며 상위권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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