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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거래 영역 제프 윌크, 클라우딩 영역 앤디 재시
아마존이 온라인 상거래 영역과 클라우딩 서비스 영역의 고위임원 2명을 각각 최고경영자(CEO)로 승진시켰다.
아마존은 온라인 상거래 영역 고위 임원인 제프 윌크 부사장을 ‘세계 소비자(Worlwide Consumer)’ 부문 CEO로, 클라우딩 서비스 영역인 AWS의 전 부사장을 지낸 앤디 재시(사진)를 클라우딩 부문 CEO로 각각 승진시켰다.
아마존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승진은 구조조정이 아니라 이들 2명이 보여준 성과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비조스에게 업무 보고를 하게 된다.
아마존은 이미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 공룡으로 성장했는데 비조스는 온라인 상거래, 프라임회원제 그리고 클라우딩 서비스인 AWS 등 3개 영역을 성장의 주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마존은 “이들 3개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아마존은 성과에 걸맞는 직책을 책임자들에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