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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서 전과자 2명 탈출해



1명은 7일 오전 체포…’위험 인물가버는 오리무중
 
 
레이크우드에 소재한 주립 웨스턴 정신병원(WSH)에서 살인 전과자인 정신질환자 2명이 탈출했다가 1명이 하룻만에 디모인스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정신질환자인 마크 애담스(59.사진 왼쪽)와 앤소니 가버(28.사진 오른쪽)6일 저녁 6시 식당에서 저녁 식사 후 병동의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며 7 30분 저녁점호에서 이들의 탈출사실을 발견한 병원측이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애담스와 가버는 지난 2월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의 명령에 따라 WSH에 수감됐다

가버는 지난2013년 한 여성의 입에 재갈을 물린 후 24차례나 칼로 가슴을 난자,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지만 정신병력에 따라 재판 부적격 판결을 받았었다. 그는 또 스포켄 지역에서 판사를 죽이고 정부 건물을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 혐의도 받았다.

애담스는 2014년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지만 가버와 마찬가지로 정신병력 때문에 재판 부적격자로 판결 받고 교도소 대신 정신병원 수감 판결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가버는 6일 저녁 6시께 병원 인근 정류장에서 피어스 트랜짓 버스를 타고 레이크우드 타운센터 트랜짓 센터에서 내렸고, 애담스는 스틸라쿰 페리 선착장에서 7 47분께 버스를 타고 8 15분께 레이크우드 타운센터에서 하차했다. 애담스는 7일 디모인스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가버가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며 그를 목격하는 주민들은 가능한 접촉하지 말고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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