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팁 대신 서비스요금 받았더니 장사 너무 안돼요"



시애틀 몰러스크식당, 도로공사로 고객 줄자 팁 제도 복귀

시애틀의 한 유명 식당이 팁을 없애고 서비스 요금을 도입했다가 다시 팁 제도로 돌아섬에 따라 다른 식당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운타운 소도의 개스트로포드식당 업주로 시애틀 요식업계에서 명사로 꼽히는 트래비스 쿠쿨은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의 몰러스크(Mollusk)’ 식당에 도입했던 20% 서비스 요금제도를 없던 일로 하고 다시 손님들의 팁을 받기로 결정했다.

쿠쿨은 식당 인근에서 도로공사가 진행돼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었고 직원들에게 나눠줄 20%의 서비스 요금 수입도 대폭 줄어 일부 종업원들이 식당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 요금 20%를 적용하기에는 손님이 너무 적다며 도로공사가 중단되고 더 많은 매출을 올리지 않는 한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쿠쿨은 주방 종업원들의 임금을 시간 당 15달러로 인상하기 위해 우선 전체 메뉴의 가격을 10% 가량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대니엘스 브로일러, 엘가우초, 르네이 에릭슨, 톰 더글러스 등 시애틀의 유명 식당들은 시정부의 최저임금15달러 조례에 맞춰 종업원들이 받는 팁 제도를 없애고 고객들에게 20%의 서비스 요금을 자동적으로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697  698  6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