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 이사콰의 제 2 매장
신청자 전과경력 밝혀내
이사콰에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업소를 열기 위해 영업면허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부인을 살해해 13년 반을 복역한 전과자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주정부 주류마리화나 통제국(LCB)은 이사콰의 기존 마리화나
판매업소가 입점해 있는 건물에 제2의 매장을 열겠다고 신청한 조지 제임스 가렛의 본명이 조지 달튼 게렛이라고
밝히고 그는 23년 전 부인 살해 혐의로 기소됐던 전과자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명한 가렛은 이혼을 요구한 부인을 살해한 뒤
가족 여름별장이 있는 후드 커낼의 바닷속에 유기한 2급 살인혐의로1993년 10월15일 기소돼 1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13년 반으로 감형 받고 2007년 출소했다. 관련법은 전과자라도 유죄판결을 받은 후 10년이 경과하면 마리화나 판매를 위한 면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현재 이사콰에는 기호용 마리화나 매장인 ‘이사콰 캐나비스’가 영업 중이며 가렛의 아들인 클리프 게렛이 총
매니저로 있다. 이 업소가 입주한 건물에 제2의 매장을 열겠다며
가렛이 면허를 신청했다고 LCB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