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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
‘대니엘스’, ‘챈들러스 크랩하우스’ 등 동참
시애틀의
최고급 레스토랑들이 팁 대신 20%의 서비스 요금을 영수증에 자동 부과하는 새로운 제도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유명 레스토랑 ‘엘 가우초’(El Gaucho)가
이런 요금제도를 시작한 뒤 ‘대니엘스 브로일러 레샤이’, ‘대니엘
브로일러 레이크 유니언’, ‘챈들러스 크랩하우스' 등 3개 고급 식당을 운영하는 ‘슈와츠 브라더스’도 5일부터 이 요금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슈와츠 브라더스의 또 다른 체인식당인 ‘대니엘스 브로일러 벨뷰’와
레드몬드 타운센터의 ‘스패조’ 요금제도는 당분간 현재 체제로
유지된다.
린지
슈와츠 CEO는 “다른 식당들이 도입한 요금제도가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미칠 영향들을 검토한 끝에 우리도 이에 동참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애틀의 명사 식당업주인 톰 더글라스가 운영하는 ‘달리아 라운지’
등 3개 식당도2월1일부터 팁을 받지 않는 대신 음식대금의 20%를 서비스 차지로
자동 부과하고 있다.
더글라스가 운영하는 다른 7개
식당도 3월1일부터 이 같은 제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