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5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마존 때문에 노스 시애틀지역 렌트도 올랐다



쉽 캐널 북쪽 UD, 발라드 렌트상승 다운타운 앞질러
 
통상적으로 다운타운에 비해 아파트 렌트가 낮았던 쉽 캐널 브리지 북쪽 지역의 렌트 상승세가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보다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다운타운과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지역보다 아파트 렌트가 낮은 대학구(UD)와 발라드 등 노스 시애틀 지역의 렌트가 이처럼 빠르게 오르는 원인은 아마존 영향탓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기업 질로에 따르면 지난 2014~15 UD의 아파트 렌트는 평방피트 당 24%나 올랐다. UD 서쪽의 프레몬트와 발라드 지역의 렌트도 10~14%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질로의 수석경제학자 애론 테라자스는 이 지역의 아파트 렌트가 폭등하는 원인은 인근 아마존의 직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테라자스는 센서스 자료를 근거로 아마존 본사 직원들의 주거지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상당수가쉽 캐널 브릿지 북쪽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아마존 직원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잘 갖춰진 대중교통 수단으로 다운타운 왕래가 쉬운데다가 다운타운 못지 않은 도심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UD의 경우 워싱턴대학(UW)의 기숙사 입주비가 급격히 오름에 따라 캠퍼스 밖의 아파트를 찾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도 이 지역 렌트 상승을 가속화 시킨다고 테라자스는 설명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697  698  6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