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많을 듯
역대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했던 기나긴 우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워싱턴대학(UW)에도
봄이 완연하게 찾아왔다.
4월 첫 휴일인 3일 UW 시애틀 캠퍼스에는 낮 최고온도가 70도에 육박한 따뜻한 날씨를
즐기고 아직도 꽃잎이 떨어지지 않은 벚꽃 등을 구경하려는 학생과 시민들이 찾았다.
기상청은 3일 밤 늦게부터 한 주가 시작되는 4일 오전 시애틀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뒤 점차 맑아진 뒤 대체로 해가 뜨는 날이 많은 한 주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시애틀N 취재진이 3일 찾은 UW 캠퍼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