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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린치 후임으로 대학 최우수 러닝백 지명하나?



하이즈맨 수상한 앨라바마대 데릭 헨리와 만남 가져 

주전 러닝백이었던 마샨 린치의 은퇴로 러닝백 포지션에 공백이 예상되고 있는 시애틀 시혹스가 지난 시즌 NCAA 최우수 러닝백에 선정됐던 데릭 헨리(사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NFL.COM은  “앨라바마 대학 러닝백으로 지난 시즌 하이즈맨 트로피를 수상한 데릭 헨리가 시애틀 시혹스, 댈라스 카우보이스, 캐롤라이나 팬더스 구단 관계자들과 최근 각각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헨리는 지난 시즌 395차례 러닝을 시도해 2,119야드 전진을 기록하면서 NCAA 역사상 5번째로 많은 러싱 야드를 기록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근육으로 똘똘 뭉친 247파운드의 몸무게로 40야드 달리기에서 4.54초의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헨리는 시애틀에 지명될 경우 주전 러닝백 포지션을 놓고 지난해 혁혁한 공을 세운 토마스 라울스와 재계약에 선공한 크리스틴 마이클 등과 경쟁을 치러야 한다.

시혹스는 올 신인지명식에서 지난 시즌 최대 이슈가 됐던 오펜시브 라인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전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대학 풋볼에서는 월등한 기량을 보인 헨리가 NFL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일 수 없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우려되고 있다.

NFL 구단 관계자는 헨리가 1라운드 후반부에 지명될 것이라고 말한 반면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6~7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지명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NFL 네트워크의 찰스 데이비스 풋볼 전문가는 “헨리와 시혹스가 환상적인 결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인 지명식이 다가오면서 헨리의 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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