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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여자농구팀은 시라큐스에 80-59로 패배
OSU도 80-51로 무릎 꿇어
파란을 일으키며
사상 처음으로 미국 전국대학경기연맹(NCAA)에 여자 농구 토너먼트에4강행에 진출했던 워싱턴대학(UW) 여자 농구팀은 물론 오리건 주립대학(OSU)도 결승행 진출이 좌절됐다.
UW 여자 농구팀은 3일
오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시라큐스 대학과 4강전에서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며 80-59로 패배했다. 시라큐스는 지난해 11월 27일 UW을 66-62로 눌러 UW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팀이었다.
OSU 여자 농구팀도 이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대학 여자농구 최강인 코네티컷대학(UC)과의 4강전에서 역부족인 실력을 보이며 80-51로 대패했다.
PAC-12의 라이벌인 UW과 OSU는
올 시즌 두 차례 대전을 치렀지만 OSU가 모두 승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