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디스트릭’에 본사 캠퍼스 조성 가계약
미국 최대 아웃도어 장비 판매업체인 REI가
본사를 켄트에서 벨뷰로 이전한다.
REI는 최근 벨뷰 다운타운 동쪽에 소재한 36 에이커
규모의 ‘스프링 디스트릭’ 증 8에이커에
본사 캠퍼스를 건설하기로 개발업자와 가계약을 체결했다.
REI는 모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2020년
벨뷰 본사로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I는 이 계획이 아직 가계약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스프링 디스트릭’에 본사 캠퍼스를 조성할
지, 아니면 새로운 장소를 더 물색할지 올 여름까지 확정지을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알렸다.
관계자는 ‘스프링 디스트릭’에 REI 본사가 세워질 경우 직원들에게 아웃도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공유도록 돕는 매우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프링 디스트릭에는 오는 2023년 사운드
트랜짓의 경전철 연장노선인 이스트 링크가 운행될 예정으로 시애틀 부동산개발 회사인 라이트 런스탠드사가 총 23억
달러를 들여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