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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주최 아번 대회서 질주 중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아번에서 열린 자전거 경주대회에서 오리건 출전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아번의 플레이밍 가이저 주립공원에서
열린 대학 자전거 대회에 출전한 랜들 폭스(29)가 언덕을 질주하다가 중심을 잃고 중앙 분리대와 충돌해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이 대회는 워싱턴대학의 사이클링 동호회가 주최했다.
오리건주 알바니에 거주하는 폭스는 오리건주립대학(OSU) 재학생으로
기계공학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USA 사이틀 연맹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리건주립대학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해 숨을 거둔 랜들 폭스의 가족, 친지, 동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