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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유니뱅크, 포틀랜드 오리건 한인회관서 3일까지
제 20대 한국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 유권자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린우드와 포틀랜드 투표소도
문을 열었다.
시애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광수)는 1일 오전 8시부터 린우드 유니뱅크 본점과 포틀랜드 오리건 한인회관에서
투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린우드 투표소에서는 시애틀에 사는 구창훈씨가, 포틀랜드 투표소에서는 지승희씨가 최초로 투표했다. 이 두곳의 투표소에서는
오는 3일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선관위는 또 시애틀총영사관 건물 9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31일까지 이틀 동안 모두 150명의 유권자가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전했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은 본인 사진이 첨부된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꼭 가지고 와야 한다. 영주권자
등 주민등록이 말소된 유권자의 경우 국적을 확인할 수 있는 영주권카드나 비자 원본을 지참하면 된다.
시애틀총영사관에서 투표를 하기 원하는 유권자들은 일방 통행길인 영사관 건물을 지나 좌회전한 뒤
오른쪽에 별도로 마련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원들이 대기하면서 주차를 도와준다.
김은하 영사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 여러분께서는 주말에 나들이 삼아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영사관: 2033 6th Ave, Seattle, WA 98121
유니뱅크 본점: 19315 Hwy 99, Lynnwood,
WA 98036
오리건 한인회관: 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