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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1년생들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 선언



머리, 크리스 6월 신인지명식 참가키로 

 
워싱턴대학(UW) 남자 농구팀의 1학년 선수 마퀴스 크리스와 디존테 머리가 NBA 진출을 선언했다.

머리와 크리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6월 실시되는  NBA 신인지명식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리는 “2016년 신인지명식에 참가키로 결정했고 곧 에이전트를 고용할 것”이라며 “나의 새로운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나를 신뢰해 준 로마 감독님에게 감사드리고 UW 선수 생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2016년 NBA에 진출하기 위해 신인지명식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가드인 머리는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16.1 득점, 6 리바운드, 4.3개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NCAA 역사상 올 시즌 머리와 같이 한 시즌에 3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1996~97 시즌 LSU 대학에서 뛴 벤 시몬스와 2003~04년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커티스 스틴슨이 유일하다.

6피트 8 인치 포워드인 크리스도 올 시즌 경기 당 13.7득점, 5.7 리바운드, 1.6 블럭의 기록으로 팀 전력에 크게 기여했다.

NBA 전문가들은 이 두 선수가 1라운드에 모두 지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BAdraft.net은 머리를 전체 순위 10번에, ESPN은 크리스를 전체 순위 11번에 각각 지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두 선수들이 대학 선수 생활 3년을 포기하고 조기에 NBA 진출하면서 UW은 내년 시즌 큰 전력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올시즌 19승 15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NCAA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고 NIT 토너먼트에 진출, 2라운드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 93-78로 패하면서 시즌을 종료한 UW은 이들 두 선수와 4학년 주전 선수 앤드류 앤드류스가 졸업하면서 주전 선수의 60%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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