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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직원들, 남편 잃은 여성과 기도 ‘화제’



워싱턴주 밴쿠버 한 커피숍 직원들이 남편을 잃은 고객과 함께 기도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밴쿠버 ‘덧치 브로스 커피숍’에서는 지난 18일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커피를 사기 위해 바바라 대너 여성이 주문을 마치고 대기중이었다. 

대너가 커피를 픽업 하기 위해 기다리던 중 이 커피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드라이브 스루 창문으로 나와 대너의 앞차 운전자에게 손을 뻗어 함께 엄숙하게 기도를 드리는 장면이 연출됐고 대너 여인은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대너 여인에 따르면 앞차 운전사는 지난 밤 남편을 잃어 슬픔에 잠겼고 직원들이 커피를 사러 온 이 여성이 차안에서 눈물을 흘리자 사연을 들은 뒤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기도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여성과 기도를 한 커피숍 직원 피어스 던은 “깊은 슬픔에 잠긴 모습이 역력했고 그녀를 위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녀는 우리의 손을 잡고 고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페이스북 포스트는 이미 14만번이나 공유가 됐고 1만7,000여건의 댓글이 추가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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