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8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신탕용 한국개 28마리 구출돼 오리건으로



동물보호단체 반려견으로 구조해와  

강원도 원주에서 '보신탕'용 식용개로 길러진 개 28 마리가 구조돼 오리건주에서 반려견으로 새생명을 얻는다.

오리건주 벤드에 소재한 중부 오리건주 동물애호단체(HSCO)’와 레드몬드에 소재한 브라잇사이드 동물보호소(BAC)’는 최근 한국에서 구조돼 샌프란시스코로 온 250여 마리의 개들 가운데 28마리를 맡게 됐으며 국제동물애호단체(HSI)의 요청에 따라 이들이 입양될 때까지 보호할 예정이다.

이들 개는 진돗개, 마스티프스, 엘크하운즈, 래브래도 등으로 생후 4개월부터2살까지, 몸무게 6파운드에서 150파운드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BAC의 벡키 스톡 국장은 이들 개는 아직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이 되지 않았지만 보호소에서 있는 동안 입양에 필요한 모든 준비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고기 거래 금지를 계몽하고 있는 HIS는 강원도 원주의 식용개 사육장 주인에게 개들을 데려오는 대신 재정을 지원해 개 사육장을 블루베리 농가로 전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HSCO BAC는 이들 개의 입양준비를 마치는 대로 웹사이트를 통해 입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00  701  7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