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1136122415_oPr8jdSm_ECA09CEBAAA9_EC9786EC9D8C.jpg)
기상청, 낮 최고 60도 이상…토요일 밤 소나기
시애틀 지역에 기록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최근에도 간헐적으로 폭우와 강풍이 엄습했지만 계절은 속일 수 없어 이번 주 내내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 기상청은 28일 저녁을 기준으로 발표한 예보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매일 낮 최고기온이 60도를 웃돌고 하늘도 맑게 갤 것이라며 토요일인 4월 2일 밤에나 소나기가 한 차례 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1일 오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70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의 기후 표준 장소인 시택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3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55.3도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 매일 보일 낮 최고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