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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서 트럼프에 기부금 낸 사람은 6명



6명중에서도 2명은 ‘후회’한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사진)에게 정치자금을 200달러 이상 기부한 시애틀 주민은 6명이며 이들 중 2명은 돈 준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시애틀타임스가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들 6명이 12 차례에 걸쳐 총 2,925달러를 트럼프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기부자 6명 중 4명을 전화 인터뷰한 결과 2명이 “돈을 잘 못 줬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벨타운의 70세 여성은 트럼프에게 200달러 수표를 보냈다가 며칠 후 마음이 달라져 돈을 회수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억만장자는 내가 돈을 주지 않아도 자기 돈으로 얼마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됐다”고 말했다.

작년 8월 트럼프에게1,000달러를 기부한 한 사업가는 신문에 자기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작년엔 미국의 제조업을 지키겠다는 트럼프에 호감이 갔지만 그후 멕시칸들을 폄하하고 멕시코국경에 철책을 세우겠다는 등 그의 엉뚱한 발언에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갤라거라는 자기 이름을 밝혀도 좋다는 한 기부자는 트럼프에 기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시애틀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트럼프 외에 민주당 후보인 버니 샌더스에게도 기부했다며 “이들 두명은 상표가 다를뿐 공약 내용은 똑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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