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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닌자 복장으로 4개월간 4차례 범행한 치한 수배
검은색 ‘닌자’ 복장을
하고 워싱턴대학 여학생들의 자취집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치한을 경찰이 수배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 이후 지금까지 총 4차례나 유니버시티 디스트릭(UD)의 한 주택 앞에서 저녁 시간에
자위행위를 한 후 유유히 사라졌다.
경찰은 이 치한이 NE 52nd St.과 12th Ave. NE 교차로 인근에 소재한 주택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며 이 집에는 UW 여학생 여러명이 입주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여학생 가운데 한명은 지난 1월 10일 한 남성이 집 출입문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도착했을땐 이미
그는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7일에도 이 집 앞에서 얼굴부터 발까지 모두 검은색 천으로 닌자 복장을 하고 와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은 이 치한의 신원을 아는 주민들에게 제보(206-684-5575)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