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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유료로 우주관광 가능하다”



제프 비조스 CEO, 기자들 블루오리진으로 초대해 공개

민간 차원의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제프 비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2018년 유료 우주관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조스는 8일 자신이 경영하는 우주선 개발업체 블루 오리진의 켄트 공장으로 취재진을 처음으로 초대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비조스는 "아마도 2017년에 시험 비행을 해서 성공한다면 2018년에 유료 우주 관광객을 보내는 방안을 구상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너무 앞서 나가지는 말자"고 덧붙였다. 

블루오리진은 한 번에 6명을 태우고 우주로 나아가는 우주선 '뉴셰퍼드'를 개발 중이다. 

관광객들은 62마일 상공에서 몇 분 동안 무중력을 느끼고 우주 암흑을 배경으로 하는 푸른 지구를 관찰할 수 있다. 

비조스는 자신이 창설한 아마존닷컴이 세계 최대의 인터넷 상거래업체로 성장한 데 힘입어 2000년 블루 오리진을 세웠다. 

블루오리진은 다단식 로켓의 추진체를 회수하는 실험을 되풀이하고 있다. 

추진체가 안정적으로 회수되면 우주선 발사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면서 우주관광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다. 

경쟁사인 버진 캘락틱이 ‘스페이스쉽 2’의 우주여행 티켓 가격을 25만 달러로 책정한 것을 감안하면 블루 오리진의 가격도 10만 달러는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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