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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와 아시아 연결한 공룡 데이터센터 퓨알럽에 등장



37 6,000 평방피트 규모…미 서부와 아시아 연결
 
 
미국 서해안과 아시아를 잇는 초대형 컴퓨터 데이터센터가 전국 최초로 퓨알럽의 86 에이커 부지에 건설되고 있다.

퓨짓 사운드 지역 IT 기업들인 센터리스(Centgeris)와 웨이브 브로드밴드의 합작회사인 ‘트랜스퍼시픽 허브’는 컴퓨터 서버들을 수용할 56,000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을 오픈, 이미 약 5,000 평방피트에 첫5개 고객업체들이 서버들을 설치했다.

모기업인 베나로야 사가2년전 창설한 센터리스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들어오는 고객업체들의 IT 정보를 맨 먼저 허브의 서버에 저장하며 웨이브 브로드밴드는 이들 정보를 미국 각 지역의 해당 데이터센터와 교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리스의 사이먼 리 이사장(사진 왼쪽)은 미국과 아시아를 직접 연결하는 데이터센터들이 이미 여럿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전화통신 네트워크의 중재역할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랜스퍼시픽 허브는 이들 정보를 저장하고 사이트 상에서 처리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매우 유익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고 리 이사장은 덧붙였다.

커클랜드에 소재한 웨이브 브로드밴드는 이미 미국 서해안지역의 80개 주요 데이터센터에 파이버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워싱턴, 오리건 및 캘리포니아에 파이버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해 선발 대기업인 컴캐스트와 센추리링크에 도전하고 있다.

센터리스 이미 오픈한 데이터센터 건물 외에 제2 건물도 확보하고 있어 고객업체의 서버 캐비닛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총 37 6,000 평방피트에 달한다

‘사우스 힐 캠퍼스’로 불리는 이 데에터센터 허브는 퓨알럽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해 있지만 보안 및 환경문제를 감안해 주요도로에서 떨어져 숲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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