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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 저메인 키어스 결국 시혹스와 재계약했다



3년 1,300만 달러 합의…리시버 3인조 유지 공백 최소화
 
시애틀 시혹스와 결별할 것으로 전망됐던 리시버 저메인 키어스(사진)가 시혹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NFL 네트워크의 이앤 래포포트 기자에 따르면 올 시즌 자유계약 선수 지위를 얻은 키어스는 지난 10일 시혹스와 3년 1,350만 달러에 재계약 하면서 향후 3년간 시혹스 공격의 핵심으로 남게됐다.

리시버 진영에서 더그 볼드윈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패스를 받은 키어스는 자유계약 선수 지위를 얻기 전에 시혹스 구단으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 할 경우 타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지만 자유계약 시장을 타진한 결과 평균 연봉 450만 달러에 시혹스 구단에 잔류하게 됐다.

키어스는 지난 2011년 시혹스와 계약 체결할 당시 4년 계약에 합의했는데 첫 3년은 NFL 평균 최저연봉을 받았고 마지막 해인 지난 시즌에는 23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레이크우드에서 태어나 워싱턴대학(UW)을 졸업한 키어스가 고향 구단에 잔류하면서 시혹스는 올 시즌 더그 볼드윈과 타일러 로켓 등 리시버 3인조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키어스는 지난 시즌 49번의 패스로 685야드 전진, 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프로 입문 후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캐롤라이나 팬더스와 경기에서 2개의 터치다운을 받아내기도 했다.

시혹스는 지난 이틀간 수비수 브루스 어빈, 브랜든 미베인, 오펜시브 가드 J.R. 스위지 등 공격과 수비의 주춧돌들이 타 구단의 과감한 투자로 인해 팀을 떠나면서 올 시즌 전세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시혹스는 수비수 아티바 루빈, 코너백 제레미 레인과 재계약에 합의했고 팀 공격라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러셀 오쿵과의 재계약 성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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