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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경제토크서 시애틀시 상대 질문 쏟아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가 지난 8일 ‘주류 경제 알리기’ 시리즈 1회로 마련한 시애틀시와의 경제토크에서 각종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정현아 회장은 질의 응답 시간에서 “시애틀시가 현재 ‘레스토랑
성공& 푸드 트럭’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푸드 트럭을
계속 허가하고 있어 요식업에 종사하는 한인 비즈니스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이어 “현재 경쟁 심화로 장사가 쉽지 않은 가운데 렌트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한인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푸드 트럭은 경쟁자가 되고 있는데 언제까지 얼마나 푸드트럭에 대한 허가를 해줄 것이냐”고
물었다.
식당 장비업을 하는 박철씨는 “식당 장비들에 대해 시별로 규정이 다른데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교육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시 정부는 스몰상공인에 대한 교육비용으로 3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놓았다고 답변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벨뷰 등 한인 밀집지역 자치단체의 개발 계획 등을 알아보는 경제알기 시리즈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