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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판사 재선 캠페인 힘차게 돛올려(+화보)



"인재 양성은 한인 커뮤니티의 몫" 공감대
출범식에 150여명 격려와 후원 쏟아내 
매리 유 대법관 “그는 최고 판사강조

 
정상기 킹 카운티 법원 판사의 재선 캠페인이 힘차게 돛을 올렸다.

지난 8일 저녁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 정 판사 재선 캠페인 출범식 및 후원행사는 한인 인재를 만드는 작업이 개인의 능력은 물론 커뮤니티 전체의 몫임을 확인해줬다

더욱이 한인 판사의 탄생과 존재는 백인위주의 미국사회에서 한인과 아시안을 넘어 소수민족이 그 위상에 걸 맞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일종의 운동(Movement)’이라는 사실도 새삼 인식시켜줬다.

윤부원 한인생활상담소 이사가 위원장을 맡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 판사가 밝힌 재선 출마의 변은 말할 것도 없고 4명의 격려사도 명연설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시애틀 한인사회 최고의 콤비 MC로 평가받는 장용석씨와 오시은씨가 한국어와 영어로 완벽하게 행사를 이끌어냈다.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은 가장 훌륭한 전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므로 정 판사가 기선제압을 통해 경쟁자가 한 명도 나설 수 없게 하자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정 판사를 재선시켜 주류사회에서 보내는 것은 친정집에 잘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시집서 잘 하기를 바라며 딸을 시집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 가짐으로 돕자고 덧붙였다.

한인생활상담소 이사 등을 맡아 정 판사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이수잔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이민자 출신인 한인 후세들의 가장 훌륭한 롤모델인 정 판사가 3,4선을 넘어 워싱턴주 대법관, 더 나아가 연방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정 판사가 창립한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의 제시카 유 전 회장은 한인 1.5세인 내가 미국 판사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정 판사님을 보고 나도 가능하다는 꿈을 갖게 됐다정 판사를 후원하는 것은 2~3세가 미국 땅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부상하는 것으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판사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워싱턴주 대법원으로 영전한 매리 유 대법관은 대법원으로 옮겨가면서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게 가장 먼저 부탁했던 것은 최고의 후임 판사를 임명해달라는 것이었다그런데 인슬리 주지사는 정 판사를 임명해 내 부탁을 들어줬다고 말했다

중국-히스패닉 계인 그녀는 정 판사는 개인적으로 판사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아시안 물결을 주도하고 있으며, 단순한 판사가 아니라 커뮤니티 리더라며 이를 위해 선거 초기부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기선을 제압해달라고 당부했다.

UW 로스쿨 졸업을 앞둔 이승영 전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 회장도 정 판사는 물론 넘쳐나는 한인사회의 후원을 보고 어느 누구도 정 판사 자리를 넘볼 수 없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정 판사는 부인 오화선 UW 치대 교수가 한국어 및 영어로 통역한 연설을 통해 윤부원 선생이 20년간 나에게 판사가 되라고 계속 권유했었다. 힘들지만 최고 영예로운 판사 자리를 지키면서 힘든 결정을 할 때마다 이민자로 고생하는 한인들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떠올린다고 말했다.

미국 사회에서 판사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자신만의 일이 아니라 커뮤니티 등이 맞물려 일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정 판사의 노스 시애틀지역 후원행사는 10일 오후 6시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에서 다시 열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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