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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6만5,000가구에 전기 공급 끊겨



<벨링햄에 있는 홈디포 외벽이 강풍에 뜯겨져 나갔다>

벨링햄 시속 64마일 등 강풍 피해 잇따라
후드 캐널 브릿지 폐쇄일부 교육구 휴교령

 
시애틀을 비롯한 서부 워싱턴 전역에 10일 새벽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당국은 이날 벨링햄에서 새벽 5 48분께, 일와코 지역에서는 새벽 1 22분께 각각 시속 64마일의 강풍이 몰아쳤다고 밝혔다. 디스트럭션 아일랜드는 새벽 3시에 시속 84마일의 강풍이 엄습했고 시애틀에도 3 30분께 시속 45마일의 강풍이 불어 닥쳤다.

이 같은 강풍으로 퓨짓 사운드 에너지(PSE)는 오전 10시 현재 약 5 5,000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윗비 아일랜드, 왓컴 카운티 및 스캐짓 카운티 지역의 수용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시티 라이트(SCL) 고객6,400가구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PUD 고객 7,500가구도 정전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린우드에서는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덮쳐 인근 주택 2채에 화재를 일으켰다. 벨링햄의 홈 디포에서는 대형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쇼어라인 지역에서는 전선이 끊어져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오로라 Ave.의 통근자들이 극심한 교통정체에 시달렸다.

정전사태로 베인 브릿지 아일랜드 교육구는 관내 모든 학교에 휴교조치를 내렸고 센트럴 킷샙 교육구, 사우스 벤드 교육구, 스탠우드 교육구는 수업을 2시간 정도 늦게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까지 퓨짓 사운드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렬했고 후드 캐널 브릿지의 통행을 전면 중단했다.

시애틀에는 오후 4시까지 시속 45~50마일의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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