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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숨진 3자녀 아버지는 로비스트였다



불탄 센트럴리아 집 주인, 16년째 주의회서 활동
 
지난 4일 새벽 센트럴리아의 가정집 화재로 숨진 세 어린이는 워싱턴주 의회에서 16년째 로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타워스의 자녀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타워스는 워싱턴주 커뮤니티은행 연합, 치과 연맹 및 크리스마스트리 재배업자 협회 등 3개 비즈니스 단체의 로비스트로 뛰어왔다.

화재가 발생한 42층에서 잠자고 있던 타워스의 큰 아들 벤(12), 딸 매들린(10) 및 막내아들 샘(7) 21녀가 숨졌다. 1층에서 잠자고 있던 부인은 탈출했다.

화재 소식이 전해진 후 주상원 의원들은 회의 시작전에 브래드 오웬 의장(부지사)의 제안에 따라 숨진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묵념행사를 가졌다.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마크 쇼슬러 원내대표는 자녀 3명을 한꺼번에 잃은 슬픔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할 수도 없다. 타워스 부부에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고발생 다음날인 5일 저녁 센트럴리아의 워싱턴 공원에서도 숨진 어린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려 수백명의 주민이 슬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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