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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1% 기록…전국평균 4.9% 실업률에 근접
오리건주의 실업률이 지난 1월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리건주고용국(OED)은 주 실업률이 지난해 12월 5.5%에서 금년 1월 5.1%로 떨어져 2007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리건주 실업률은 경기침체가 최악상황이었던 2009년 11.9%까지 치솟았다.
그 후 경기회복과 함께 꾸준히 감소해 온 오리건주의 실업률은 지난해 1월 5.9%까지 떨어졌고 올 1월에는 총 9,90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및 건축업에서 2,100여개의 일자리가 눌었고 건설업에서도 1,9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1월말 현재 오리건주에는 10만 2,139명이 구직 중이다.
OED의 닉 벨레식스 경제학자는 “1월
실업률과 일자리 창출 규모는 1990년대 중반과 2000년대
초반 수준과 비슷하고 매년 3.4%씩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전국의 평균 실업률은4.9%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