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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로 결정…12일 총회서 취임
워싱턴과 오리건 등 서북미 5개주 전ㆍ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 제10대 회장에 박서경 현 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준걸)는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일 오후 5시까지 지난달 13일 등록을 마친 박서경 후보 이외의 추가 후보자가 없어 단독 입후보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서경 회장은 16대부터 19대까지 4연속 아이다호 한인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미주총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부터 2018년초까지 서북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서북미 5개주 동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간 융합과 조화는 물론 서로 소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서북미 동포사회를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페더럴웨이 클래리온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공식 취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