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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영사관 ‘일석삼조’ 공공외교 성과 올렸다



SAAM서 리셉션ㆍ탈북자 영화ㆍ북한인권 토론 주도
13일까지 '한국현대 미술전:장소의 패러독스' 전시 
 
시애틀총영사관이 지난 3일 저녁 개최한 시애틀 아시안박물관(SAAM) 행사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올린 공공외교의 표본적 사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가 SAAM에서 진행중인 한국 현대미술전: 장소의 패러독스를 홍보하는 한편 한인과 미국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북한 및 탈북자 인권에 대한 이슈를 주류 사회에 알렸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1부 리셉션, 2부 다큐멘터리 영화인 <나는 선무다>(I AM SUN MU) 상영, 3부 블레인 하든씨의 북한인권 토론회로 펼쳐졌다.

리셉션에서는 SAAM 전시회에 출품한 한국 중진화가 6명의 작품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양어머니이며 현재 시애틀 예술박물관(SAM)과 산하 기관인 SAAM의 디렉터인 미미 게이츠씨는 한국과 한인들은 SAM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녀는 시애틀총영사관은 물론 한국 국제교류재단 등의 후원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한국 현대미술전의 폐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 전시회에는 노순택ㆍ양혜규ㆍ이수경ㆍ이용백ㆍ임민욱ㆍ정연두 등 중진작가의 독특한 작품이 선보여 한국 현대 미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날 리셉션에는 홍윤선ㆍ홍인심ㆍ김재욱 씨 등 시애틀지역3개 한인회장과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김준배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 이준우 KAC-WA 회장 등이 나와 주류 예술계 인사들과 네트워킹의 물꼬를 텄다.

이어 2부순서로 상영된 <나는 선무다> 영화는 한인과 미국인 등 약 200명이 관람했다. 이 영화는 북한을 탈출한 예술가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작품활동을 하며 탈북의 주요 무대가 되는 중국 베이징에서의 전시회 추진 및 무산 과정을 그려 남북 분단의 서글픈 현실 및 북한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의 제약 등을 그려냈다

마지막 순서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로 베스트 셀러 <14수용소로부터 탈출(Escape From Camp 14)>을 펴낸 블레인 하든씨가 주도한 북한 인권토론회였다. 이 책은 일부 내용에 대한 진실 논란이 있었지만 탈북자 신동혁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북한의 참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하든씨는 현재 북한사회는 1970년대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여전히 굶주림으로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워싱턴대학(UW)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북한인권 동아리인 THINK(The Human Rights In North Korea) 명화연 회장 등이 질의 응답을 하며 북한 인권문제가 국제사회 이슈임을 부각시켰다.

문덕호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잇단 도발로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 행사가 북한은 물론 북한 인권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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