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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화이트센터 통합 박차가한다



주의회 경비지급 약속…노스 하이랜드 주민 찬성해야
 
시애틀과 시택 사이에 위치한 화이트센터 노스 하이랜드의 통합구역이 시애틀 시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소수민족과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은 도시 속의 섬처럼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다.

주의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통합에 합의할 경우 6년간 매년 700만달러의 경비를 시애틀 시정부에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에드 머리 시애틀시장은 통합이 오래 전에 이뤄져야 했다며 주의회 결정을 환영했다.

노스 하일랜드의 남쪽 부분은 뷰리엔 시가 지난 2009 통합했다. 당시 그렉 니클스 시애틀 시장은 북쪽 지역을 통합하려 했으나 시의회가 반대했고, 뷰리엔시가2012 북쪽까지 통합하려 했다가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머리 시장은 7 묵은 숙원사업을 풀기 위해 작년 12 주정부 행정구획 검토위원회에 이들 지역의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원회가 승인하면 시의회는 통합문제를 노스 하일라인 지역의 주민투표에 회부한다. 투표는 2017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 17,000~18,000명의 인종배경은 카운티 평균에 비해 다양하고 소득수준은 낮다

지난 2011 조사에서 화이트 센터 주민은 백인 37%, 히스패닉 24%, 아시안 21%, 흑인10% 나타났다. 전체 주민의 4분의1 빈곤선 이하의 생활수준이고, 33% 외국 태생이며 47% 가정에서 영어 아닌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수준도 대졸생 비율이 13%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머리 시장은 많은 이민자들이 정착지로 삼아 사회정의와 관련한 이슈들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 통합구역으로 남아 닜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시애틀시에 편입될 경우 현지 주민들은 현재의 농촌형태가 아닌 도시형태의 시정 서비스를 받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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