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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진원지는 인디언 원주민 보건소였다



지난해 클래램 카운티 20대 여성 감염 경로 밝혀져
 
지난해 클래램 카운티에서 홍역 합병증으로 사망한 20대 여성은 인디언 부족 마을의 보건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작년 1 29일 포트 엔젤레스의 52세 남성 주민이 로워 엘화 헬스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로부터 28세 여성이 홍역에 감염돼 약 2개월간 치료를 받은 끝에 결국 4 8일 합병증인 폐렴을 일으켜 워싱턴대학 메디컬 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미국에서 홍역환자가 사망한 것은 12년만에 처음이었다.

보건부는 52세 남성이 어떻게 홍역에 감염됐는지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당일 로워 엘화 헬스 클리닉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35명이었으며 이들로부터 홍역에 노출된 주민은 1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클래램 카운티에서 홍역에 감염된 주민은 6, 워싱턴주 전체에서는 11명이었다

올해 전국에서는 2 5일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서 각각 1건의 홍역 감염사례가 보고됐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고열ㆍ콧물ㆍ결막염ㆍ홍반성 반점ㆍ구진 등 복합증세가 나타나며 심하면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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