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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어 4명 참사 닭장에 가두고 처형하듯 살해



벨페어 참사 의문 투성이…두 아들 카자흐스탄서 입양
 
 <속보> 지난 26일 워싱턴주 브레머튼 서남쪽 벨페어시 외곽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해 및 자살 사건 당시 용의자가 피해자들을 처형식으로 총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사건이 발생한지 1주일이 다 돼가지만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다면서 유일한 생존자인 12살 딸이 안정을 취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인 데이비드 웨인 캠프벨(51사진)은 당시 부인 라나 칼슨(49)과 그녀의 입양아들들인 토리 칼슨(18)과 퀸 칼슨(16) 및 이웃 주민 도니 리드(68)를 닭장에 몰아넣은 뒤 처형하듯 총격해 살해했다

캠프벨은 지난해 7월 전 직원으로부터 괴롭힘 금지요청을 받았고, 법원은 그에게 모든 총기를 반납토록 명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캠프벨은 가지고 있는 총기류가 없다고 진술했다. 캠프벨은 이번 사건에서 부인의 전 남편의 총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캠프벨이 왜 4명의 가족과 이웃을 한 곳에 몰아넣고 총격했는지, 그리고 왜 12살 딸은 살해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조사결과 이 딸은 라나가 캠프벨과6년 전 재혼하기 전에 중국에서 입양했고 살해된 두 아들 역시 그녀가 카자흐스탄에서 입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살해된 토리와 퀸 칼슨이 러시아에서 입양된 것으로 알려져 시애틀 주재 러시아 영사관이 셰리프국에 찾아가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아이들의 국제입양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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