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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포틀랜드, 벤드 일대 집값 폭등 수준



지난해 전년대비 12% 이상 뛰어 전국 10~12위 기록

지난해 포틀랜드 일원과 벤드-레드몬드 지역의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연방 주택금융공사는 전국 273개 주요 도시권의 주택 가격을 조사한 결과 포틀랜드 일원과 벤드-레드몬드 지역의 집값이 지난해 전년도 대비 1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상승폭에서 각각 10위와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포틀랜드의 주택 가격은 평균 30%가 올랐으며 벤드 지역은 50% 이상 폭등했다. 두 도시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 부동산 시장이 절정기였던 2007년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포틀랜드 일원과 벤드 지역의 멈출 줄 모르는 주택 가격 상승은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에서 기인한 것으로 두 지역에 유입되는 인구 증가를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증가에 비해 단독주택의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제고가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높은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전국적으로는 플로리다주의 노스 포트-사라소타-브레이든턴 지역이 15.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네바다주 리노(15.31%), 플로리다주 푼타 고르다(14.21%),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레드우드-사우스 샌프란시스코(14.05%), 콜로라도주 그릴리(13.8%) 순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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