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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시장, 주의회에 관련 프로그램 시범운영 촉구
머지않아 마리화나가 합법적으로 배달될 전망이다.
에드 머리 시애틀시장과 피트 홈스 검사장은 지난 19일 주의회에 출석, 2년제 관련 시험 프로그램의 신속한 실행을 촉구하며 합법적 마리화나 배달 서비스를 지지했다.
워싱턴주 의회는 정식 허가받은 마리화나 판매 업소 가운데 5개를 선정, 향후 2년간 21세 이상의
고객들에게 마리화나를 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험 프로그램 법안을 심의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19개의 합법 판매업소가 있는 시애틀에 이미 24개의 불법 마리화나 배달업소가 ‘리플리(Leafly)’, ‘크렉스 리스트(Craigslist)’, ‘위드맵스(Weedmaps)’ 등을 통해 영업하고 있다.
머리 시장과 홈스 검사장은 이들 불법 마리화나 배달업체들이 지난 2012년
통과된 주민발의안(I-502)의 근본 취지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애틀 경찰국과 시 재정운용국(DFA)은 이들 불법 배달업체를 강력하게 단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