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킹카운티 아쿠아틱 센터서 수영 대회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스타인 마이클 펠프스와 워싱턴주 출신의 내이던 애드리안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되는 수영 대회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페더럴웨이 ‘웨어하우저 킹카운티 아쿠아틱 센터(650 SW Campus Drive)’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5 AT&T 전미 수영 챔피언십 대회’에는 미국 선수뿐 아니라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매년 미국 수영연맹이 2차례 개최하는 가장 큰 대회 가운데 하나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외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2016년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미국 선수들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전 출전권을 따낼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관람 티켓은 성인 20달러, 청소년 15달러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