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추가 후보등록없어 무투표 당선 확정
타코마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왔던 홍인심씨가 차기 타코마 한인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타코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창훈)는 투표 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어 지난 13일 등록을 마치고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홍씨를 제39대 타코마
한인회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긱하버에 살고 있는 홍씨는 그동안 타코마 한인회에서 부회장 등으로
봉사활동을 해왔고 원만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타코마지역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함명호ㆍ이선아씨를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팀을 꾸려 후보 등록을 했던 홍씨는 오는 12월5일
타코마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은 뒤 조승수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6년 한해 동안
타코마한인회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