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어스틴시 래리 와이스 전력국장 내정
시애틀시 최고 연봉직 자리인 시애틀 시티라이트(SCL)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텍사스주 어스틴시 전력국장인 래리 와이즈(사진)가 내정됐다.
에드 머리 시장은 지난 18일 연봉인상 논란과 SCL 예산남용 등으로 지난 5월 물러난 조지 카라스코 CEO의 후임으로 와이즈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는 시의회의 인준절차를
거쳐 연봉 34만 달러를 받으며 SCL을 지휘하게 된다.
시애틀에서 태어나 이스트 웨나치에서 성장한 후 웨스턴 워싱턴주립대학(WWU)을
졸업한 와이즈 내정자는 북부 캘리포니아주 털록 상수도국(TID) 국장,
스노호미시 카운티 공공유틸리티국(PUD), 펜드 오라일 공공유틸리티국을 거쳐 지난 2010년부터 어스틴시 전력국 국장직을 맡아왔다.
와이즈는 임기는 2016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