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초청으로 11월6일
‘통일 준비 방향과 과제’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입안했던 류길재(사진) 전
통일부장관이 시애틀에서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는 류 전 장관을 초청해 오는 11월6일 오후 5시30분 턱윌라
라마다 인에서 ‘통일 준비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의 통일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통 자문위원과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장은 물론이고 통일이나 대북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회에서 박근혜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 전 장관은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통일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등 평화 통일을 위한 정책이나 외교 방향 및 역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자문위원이나 지역 한인 지도자들이 한반도를 평화통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와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하고 있다.
주최측은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라마다 인 주소: 15901 West Valley Highway,
Tukwila, WA 98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