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주 타코마한인회장>
박창훈 위원장으로 선관위 구성…11월17일까지 마감
타코마 한인회(회장 조승주, 이사장
박흥열)는 내년도 한인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39대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박창훈 전 한인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김해순ㆍ온정숙 부회장, 신광재ㆍ이영부
전 한인회장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선관위는 선거공고를 통해 후보자는 11월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11월17일까지 회장단 입후보 등록을 마쳐야 하며 단독 후보일 경우 서류 심사를 거쳐 마감과 함께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선포하고 복수 후보일 경우 12월5일 오전 9시 정기 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회장 후보는 타코마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 이상으로 한인회에서 임원이나 이사로 2년 이상 봉사를 한 한인이어야
한다.
입후보자는 정회원 20명 이상의 서명을 포함한 추천서와
신규 회원 30명의 회원 입회서와 함께 공탁금(회장 2,000달러, 부회장 2인
이상 각 50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