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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400피트 아래 바위로 떨어져
시애틀 인근의 인기 등산로인 마운트 필척에서 20대 청년 등산객이
추락해 사망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스노호미시 주민인
24세 청년이 친구들과 함께 마운틴 루프의 필척 산을 오르다가 일행과 갈라진 뒤 연락이 두절됐다.
다음날인 14일 오전 한 등산객이 필척산 정상의 전망대 아래 400피트 지점에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바위가 험준해 내려가지 못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셰리프국은 구조 헬리콥터를 동원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등산객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