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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경기 끝나고 기도하겠다”며 명령 불복종



브레머튼 고교 부감독, 교육구 중단명령 거부
 
<속보> 풋볼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한 가운데서 기도했다가 교육구로부터 중단 명령을 받은 고교 풋불팀 부감독이 앞으로도 기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브레머튼 고교 풋볼팀의 조 케네디 부감독(사진)은 오는 16일 센트랄리아 고교와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중앙의 50야드 선상에서 예전처럼 하나님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애런 리벨 교육감은 지난달 17일 케네디 부감독에게앞으로 경기 후 운동장에서 기도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서면으로 명령했다.

이 같은 사실은 곧바로 종교의 자유 문제로 비화했고 텍사스주의 보수 종교단체인자유연구소는 케네디 부감독을 돕겠다며 만약 교육구 측이 케네디 부감독의 기도를 막을 경우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강력한 지원군을 얻은 케네디 부감독은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며 기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육구 측은 수정헌법에는 특정 종교에 혜택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국교금지조항(Establishment Clause)도 있다며 케네디 부감독의 기도는 이를 위반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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