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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시 가로등 전선 절도로 주민들 정전 피해



2곳에서 1만 2,000달러어치 훔쳐

구리선 절도범들이 스노호미시시에서 가로등 전선을 훔쳐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정전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 캐스카트웨이 선상 78th Ave SE와 SR 9 고속도로 구간에서 대량의 전선이 도난당했고 같은 날 퓨짓 파크 드라이브 선상 67th Ave SE와 캐스카트 웨이 인근 윌리스 터커 파크 공원에서도 전선 도난 피해가 보고됐다.

이 전선들이 절도 피해를 보면서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정전 신고가 이어졌고 스노호미시 카운티 전력국(SPW)이 현장에 도착해 조사한 결과 약 1만 2,000달러 상당의 전선이 도난 당한 것을 파악한 후 셰리프국에 신고했다. 다행히 당시 신호등은 정전 피해를 모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SPW는 피해 전선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수상한 사람들을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오는 16일이나 돼야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도 이와 같은 전선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해당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선이 담겨있는 접속함을 보호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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