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2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주서 올해 웨스트나일로 1명 사망



총 발병 사례는 22건…전년 대비 2배나 늘어

올해 워싱턴주에서 총 22건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워싱턴주에서 발병한 웨스트나일 감염 사례는 모두 중부 워싱턴 지역에서 발병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발병 사례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2배에 늘어난 것이다.

특히 사람 외에 워싱턴주에서는 총 35마리의 말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 중 15마리가 죽거나 안락사 조치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수영장 청소와 지붕 배수로를 청소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웨스트 나일 열병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를 흡혈한 모기가 인간에게 전파시키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전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잠복기는 짧으면 3일, 길면 14일로 감염자의 80%는 무증상이나 20%의 유증상자들의 치사율은 10~15%로 알려져 있다. 

설사, 발진, 구토, 두통, 발열, 전신쇠약감, 오심 등의 증상이 있으며, 경증의 경우 이 상태가 3~6일 지속되다 그치게 된다. 그러나 중증의 경우 신경계 이상증상이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감염된 조류를 만질 경우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63  764  765  >  >>